롯데 손호영, 31경기 연속 안타 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제(20일) NC 손아섭 선수가 프로야구 통산 최다 안타 신기록을 세운 데 이어, 오늘은 롯데 손호영 선수가 대기록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단일 시즌 최다 기록인 31경기 연속 안타입니다.
오늘 키움 전에서 안타를 치면 지난 1999년 롯데 박정태가 세웠던 단일 시즌 최다 기록 31경기 연속 안타와 타이를 이루는데, 아직은 애만 태우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어제(20일) NC 손아섭 선수가 프로야구 통산 최다 안타 신기록을 세운 데 이어, 오늘은 롯데 손호영 선수가 대기록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단일 시즌 최다 기록인 31경기 연속 안타입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손호영은 어제 KT전 8회까지 4타석에서 안타가 없다가, 9회 마지막 타석에서 동점 솔로 홈런을 터뜨려 극적으로 30 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오늘 키움 전에서 안타를 치면 지난 1999년 롯데 박정태가 세웠던 단일 시즌 최다 기록 31경기 연속 안타와 타이를 이루는데, 아직은 애만 태우고 있습니다.
1회 첫 타석에서 우익수 뜬공, 4회에는 볼넷으로 출루했습니다.
6회에는 잘 맞은 타구가 유격수 정면으로 날아가 아직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투수에서 타자로 전향해 어제 1군 데뷔전에서 2루타와 볼넷 2개로 맹활약한 키움 장재영은, 오늘도 4회, 총알 같은 타구를 날렸는데 롯데 2루수 고승민의 환상적인 좋은 수비에 걸렸습니다.
---
현재까지 시즌 MVP 후보 1순위, KIA 김도영도 진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한화 전 4회, 시즌 19호 좌월 투런 아치를 그려 최정, 로하스와 함께 홈런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현재 도루 22개를 기록 중인 김도영은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7월 4일 전까지 홈런 한 개만 더 치면 역대 4번째로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에 20홈런-20도루를 채우는 선수가 됩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천안 목장에서 젖소 10마리 탈출…한밤중 도로 활보
- "아이스크림에 베이컨이?"…맥도날드 'AI 주문' 결국 중단
- 낙태죄 폐지 후 방치된 '임신 중지' [뉴스토리]
- 뜨거운 팩 놓고 6시간 방치…신생아 화상 입힌 간호사
- NCT 런쥔, 사생팬 착각해 일반인 연락처 공개…SM "경솔한 행동 반성"
- [단독] "음주에 후배 성추행"…피겨 국대, 3년간 자격정지
- "독도는 일본 땅" 절반 도배…후보만 56명인데 웬 낭비?
- 면허시험 중 그대로 '쾅'…심정지 50대, 감독관이 살렸다
- 비 오면 물 줄줄, 거실 흥건…민간임대 하자에 '나몰라라'
- 길 건너던 자전거 충돌에도 '쌩'…만취 질주에 5명 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