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T1, 패배 직전서 탈리야 원딜 기용한 광동 잡고 동점 만들어

박상진 2024. 6. 2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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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 직전까지 몰렸던 T1이 광동전 2세트를 잡아냈다.

21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1라운드 T1 대 광동 프릭스 경기 2세트 광동은 또다시 레드 진영을 가져갔고, 바텀 탈리야 카드를 꺼냈다.

하지만 이전 세트처럼 T1이 선취점을 가져가며 초반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바텀에서 T1은 니코 궁극기를 활용해 더블 킬을 냈고, 광동은 대신 반대인 탑에서 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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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 직전까지 몰렸던 T1이 광동전 2세트를 잡아냈다.

21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1라운드 T1 대 광동 프릭스 경기 2세트 광동은 또다시 레드 진영을 가져갔고, 바텀 탈리야 카드를 꺼냈다. 하지만 이전 세트처럼 T1이 선취점을 가져가며 초반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바텀에서 T1은 니코 궁극기를 활용해 더블 킬을 냈고, 광동은 대신 반대인 탑에서 킬을 냈다.

하지만 12분 탑 합류전에서 광동이 승리하며 1세트보다 빠르게 추격에 나섰고, 상대의 전령까지 무력화하며 기세를 올렸다. 이어 등장한 세 번째 드래곤을 두고 벌인 교전에서 광동이 대승을 거두고 드래곤 스택까지 쌓으며 경기를 뒤집었다. T1 역시 22분 교전에서 상대 넷을 잡고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바론의 주인이 정해지지 않은 채 영혼이 걸린 드래곤이 등장했고, T1이 미드 1차 포탑을 파괴하고 오브젝트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이어 드래곤 교전에서 승리하고 영혼을 획득한 T1은 바론 버프까지 획득한 후 교전마다 승리하며 분위기를 완전히 바꿨다. 이후 주도권을 잡은 T1은 결국 35분 넥서스를 파괴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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