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울컥 눈물 “지금의 내 삶 아니었다면? 그래도 행복했을 것”(가브리엘)

서유나 2024. 6. 21. 21: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보검이 울컥 눈물을 보였다.

이날 박보검은 'My name is 가브리엘' 섭외를 받고 "처음에는 좀 망설였다"며 "연기랑 똑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누군가의 삶을 배우로서 이미 살아가고 있는데 다른 나라에서 누군가의 삶을 살아본 적은 없다. 또 명수 선배가 하신다고 해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때 박보검은 박보검의 삶이 아니었다면 어떤 삶을 살았을 것 같은지를 상상하더니 울컥 눈시울을 붉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TBC ‘My name is 가브리엘’ 캡처
JTBC ‘My name is 가브리엘’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박보검이 울컥 눈물을 보였다.

6월 21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 1회에서는 박보검, 박명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보검은 'My name is 가브리엘' 섭외를 받고 "처음에는 좀 망설였다"며 "연기랑 똑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누군가의 삶을 배우로서 이미 살아가고 있는데 다른 나라에서 누군가의 삶을 살아본 적은 없다. 또 명수 선배가 하신다고 해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후 사전 인터뷰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때 박보검은 박보검의 삶이 아니었다면 어떤 삶을 살았을 것 같은지를 상상하더니 울컥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저의 삶을 살지 않았더라면"을 되뇌더니 "연기자의 삶은 아니었겠지만 그 속에서도 뭔가 순간순간 행복하게 잘 살고 있지 않았겠냐"고 말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