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가브리엘' 처음엔 망설여…연기랑 똑같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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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에 합류한 이유를 밝혔다.
21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이하 '가브리엘')에서는 72시간 동안 타인의 삶을 살아가 보는 박명수, 박보검의 이야기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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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박보검이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에 합류한 이유를 밝혔다.
21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이하 '가브리엘')에서는 72시간 동안 타인의 삶을 살아가 보는 박명수, 박보검의 이야기가 담겼다.
앞서 스튜디오에 박명수, 박보검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박보검은 '가브리엘' 섭외를 받고 처음에는 망설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박보검은 "연기랑 똑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배우로서 늘 대본 속의 누군가로 살아가는 지금을 전했다.
그러나 박보검은 "저도 다른 나라에서 누군가의 삶을 살아본 적은 없어서"라며 '가브리엘'에 합류한 이유를 밝혔다. 더불어 박보검은 "명수 선배님이 한다고 하셔서"라고 너스레를 떨며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JT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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