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수스, 롯데전 6이닝 무실점 호투..‘다승 공동 1위’ 8승 눈앞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헤이수스가 호투했다.
키움 히어로즈 헤이수스는 6월 2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선발등판한 헤이수스는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6이닝 동안 97구를 던진 헤이수스는 2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척=뉴스엔 안형준 기자]
헤이수스가 호투했다.
키움 히어로즈 헤이수스는 6월 2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선발등판한 헤이수스는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다승 공동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
헤이수스는 1회 위기를 넘겼다. 선두타자 황성빈에게 안타를 내주며 경기를 시작했다. 고승민을 땅볼, 손호영을 뜬공으로 막아낸 뒤 레이예스에게 안타를 내줘 1,3루 위기에 몰렸지만 윤동희를 땅볼로 막아냈다.
2회에는 나승엽을 땅볼, 정훈과 손성빈을 삼진으로 막아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3회에는 박승욱을 삼진, 황성빈을 뜬공, 고승민을 땅볼로 막아내 역시 삼자범퇴를 달성했다.
4회에는 선두타자 손호영에게 볼넷을 내줬다. 윤동희와 레이예스를 삼진처리한 뒤 나승엽에게 볼넷을 허용해 득점권 위기에 몰렸지만 정훈을 뜬공처리했다.
5회에는 손성빈을 뜬공, 박승욱과 황성빈을 땅볼로 막아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6회에도 고승민을 삼진, 손호영과 레이예스를 땅볼로 막아내 삼자범퇴를 달성했다.
6이닝 동안 97구를 던진 헤이수스는 2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헤이수스는 팀이 4-0으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고 시즌 8승을 눈앞에 뒀다.(사진=헤이수스/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광의 시대 올 줄 알았는데..제대로 빛나지도 못하고 저무는 ‘영 토론토’[슬로우볼]
- 반등은 없고 부상만..뇌진탕 후 추락한 리조, 빛나는 시간은 이제 끝일까[슬로우볼]
- ‘3할 리드오프’+‘ERA 2점대 2선발’ 동시에 잃은 다저스, 최대 위기 맞이했다[슬로우볼]
- 다른 ‘푸른 유니폼’으로..토론토서 실패한 비지오, 다저스서 비상할 수 있을까[슬로우볼]
- 부진 후에는 부상..힘겨운 시간 이어지는 마노아, 다시 비상할 수 있을까[슬로우볼]
- 오타니는 영구제명 린도어는 오클랜드로? ML 강타한 해킹범의 ‘가짜뉴스’[슬로우볼]
- 3년만에 끝난 잘못된 만남..마이애미 떠난 ‘왕년 올스타’ 가르시아의 운명은?[슬로우볼]
- 시즈 영입에 만족한 샌디에이고, 또 한 명의 ‘화이트삭스 에이스’ 품을까[슬로우볼]
- 30홈런 시즌 후 강등..‘전체 1순위 기대주’ 토켈슨, 다시 날아오를 수 있을까[슬로우볼]
- 메이저리그에 다시 퍼지는 ‘산신령’의 유혹..쿠어스필드 스타의 운명은?[슬로우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