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챔피언십, 22일 안성 오피셜짐에서 챌린지리그와 퓨리그 동시 개최

이정호 기자 2024. 6. 2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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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챔피언십 제공



‘링 챔피언십 챌린지 리그 03’이 22일 경기도 안성시 오피셜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프로격투위원회와 (주)링프로모션이 주최하고, 올 파이트 유니버스가 주관한다. 이번 챌린지 리그에서는 두 개의 매치가 예정되어 있다.

-60㎏ 계약 체중 매치에서는 세미프로 전적 6승1패의 최상연(코리안탑팀)과 4승1패의 이서준(팀피니쉬 법동)이 격돌한다. 두 선수 모두 프로 데뷔전이다.

또한, -70㎏ 라이트급 매치에서는 프로 전적 1승1패의 박주현(익스트림컴뱃)과 세미프로 2승2패로 프로에 데뷔하는 김범수(팀파시) 선수가 맞붙는다. 챌린지 리그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한다면 링 챔피언십 넘버링 대회로 직행할 기회가 주어지기에 참가 선수들의 각오가 남다르다.

이번 챌린지 리그 03과 퓨처리그 07에는 특별한 해설진이 함께한다. 지난 로드 투 UFC에서 첫 승리를 거둔 기원빈과 최근 체육관을 오픈한 베테랑 선수 독사 장익환이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같은 날 아마추어 격투리그인 ‘퓨처 리그 07’도 함께 열린다. 퓨처리그는 런칭 1년 만에 자리를 잡으며 매우 활발하게 열리고 있는 대회다.

김내철 대표는 “퓨처 리그를 통해 링 챔피언십 격투기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을 발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통해 종합격투기의 저변을 확대하고, 대한민국 종합격투기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챌린지 리그 03과 퓨처리그 07은 링 챔피언십 유튜브 오피셜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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