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 무릎 수술을 한 조코비치가 윔블던 출전을 목표로 연습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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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랑가로스 8강전을 앞두고 오른쪽 무릎 내측 반월판 손상으로 경기를 기권했던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수술 후 윔블던 출전을 목표로 연습을 재개했다.
조코비치는 6월 6일 자신의 SNS에서 "오른쪽 무릎 수술은 잘 되었다"라고 하였고, 지난주에는 재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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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랑가로스 8강전을 앞두고 오른쪽 무릎 내측 반월판 손상으로 경기를 기권했던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수술 후 윔블던 출전을 목표로 연습을 재개했다.
조코비치는 6월 6일 자신의 SNS에서 "오른쪽 무릎 수술은 잘 되었다"라고 하였고, 지난주에는 재활을 시작했다. 하지만 완전 회복까지는 최소 3주 정도 걸릴 것으로 알려져 현재로서는 윔블던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다. 그래도 그랜드슬램 24회 우승에 빛나는 조코비치는 윔블던에서 뛰는 것을 아직 포기하지는 않은 것 같다.
크레이그 샤피로 테니스 기자는 19일 자신의 X를 통해 "믿을 만한 소식통에 따르면 노박이 무릎 수술 이후 오늘 처음으로 히팅을 했다. 윔블던에 나가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 어떻게 되는지 보자"고 적었다.
다음 날인 20일에는 조코비치 본인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테니스, 보고 싶었다! 하루하루를 쌓아간다"는 메시지와 함께 연습 동영상을 올렸다. 잔디 위에서의 훈련으로 시작해, 동영상의 후반부에서는 양다리에 검정 서포터를 착용한 채로 하드 코트에서 가볍게 서브를 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물론 아직 100% 컨디션은 아니겠지만 생각보다 부상 치료가 빠를지도 모른다.
테니스의 최신 정보를 소개하는 'olly'(@Olly_Tennis)에 따르면 조코비치는 매년 윔블던에서 뛰기 전에 이번 동영상에 나오는 하드코트에서 연습을 하였다고 한다. 파리올림픽에도 출전하여 골든 슬램을 노리는 조코비치가 이에 앞서 열리는 윔블던에 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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