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가지 말자’ PSG, 12년 만에 프리시즌 해외 투어 없다…트로페 데 샹피옹만 중국서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리생제르망(PSG)은 올해 프리시즌 해외 투어 일정이 없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PSG가 2012년 이후 처음으로(코로나19 시대 제외) 프리시즌 해외 투어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현재 유로2024, 코파 아메리카가 진행 중인 가운데 2024 파리올림픽까지 이어지면서 정상적인 해외 투어가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다.
사실 PSG는 중국이 아닌 미국으로 해외 투어를 가고자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리생제르망(PSG)은 올해 프리시즌 해외 투어 일정이 없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PSG가 2012년 이후 처음으로(코로나19 시대 제외) 프리시즌 해외 투어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PSG가 이러한 결정을 내린 건 여름 내내 이어지는 국제대회 일정 때문이다. 현재 유로2024, 코파 아메리카가 진행 중인 가운데 2024 파리올림픽까지 이어지면서 정상적인 해외 투어가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다.
실제로 PSG는 유로2024에 11명이 출전하고 있다. 프랑스(뎀벨레, 콜로 무아니, 바르콜라, 자이르 에메리)와 포르투갈(페레이라, 멘데스, 비티냐, 하무스)에서 각각 4명, 그리고 루이스(스페인)와 돈나룸마(이탈리아), 슈크리니아르(슬로바키아)가 활약 중이다.
이제 시작한 코파 아메리카에는 우가르테(우루과이), 마르퀴뇨스, 베랄두(브라질)가 나선다.
사실 PSG는 중국이 아닌 미국으로 해외 투어를 가고자 했다. 그러나 재정적으로 매력적인 선택지가 없었기에 아시아로 돌아선 것이다.
‘레퀴프’에 따르면 PSG는 대한민국을 처음 고려한 후 중국으로 결정했다고 한다. 그들은 2023년 일본, 대한민국에서 진행한 해외 투어를 통해 약 2500만 유로(한화 약 371억)를 벌었다. 이번 해외 투어 취소로 벌 수 없는 돈이다.
그러나 PSG는 올해 여름 중국에서 한 차례 경기를 치른다. AS모나코와의 트로페 데 샹피옹(슈퍼컵) 맞대결이 8월 8일 베이징에서 열린다.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혜선,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 공학석사 합격 소식 전해 - MK스포츠
- 의협, 황보라 ‘의료파업 탓’ 발언 유감 “명백한 허위, 논리적 말 안 되는 주장” - MK스포츠
- 서동주, “숨길 수 없는 볼륨감”… 스트릿 빛낸 쇄골 드러난 블랙 백리스 드레스 - MK스포츠
- 김민지, ‘육상 스타’ 탄탄 복근! 새 유니폼 입고 바디프로필 뽐내 - MK스포츠
- “RYU, ML에서 대단한 선수였다는 걸 알고 있다” ML 78승 괴물 향한 존경심, 1억 美 독립리거 韓에
- 장재영 ‘병살타가 아쉬워’ [MK포토] - MK스포츠
- 장재영 ‘이 악물고 뛰었건만’ [MK포토] - MK스포츠
- 박승욱 ‘충돌 피하며 팔짝’ [MK포토] - MK스포츠
- 역투하는 정우영 [MK포토] - MK스포츠
- 김태형 감독 ‘득점 찬스를 놓쳤어’ [MK포토]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