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안전지수 5년간 중하위권… 6개 지표 3-4등급

김동근 기자 2024. 6. 2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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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 '지역안전지수'가 중하위권을 면치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안전책임 강화와 취약부분 자율개선 유도 등을 위해 전년도 통계를 기준으로 지자체의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 안전수준을 계량화해 매년 발표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2월 공표한 '2023 전국 지역안전지수'에 따르면 충남은 교통사고·화재·범죄·감염병 부문 3등급을, 생활안전·자살 부문은 4등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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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전경. 대전일보DB

충남도의 '지역안전지수'가 중하위권을 면치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안전책임 강화와 취약부분 자율개선 유도 등을 위해 전년도 통계를 기준으로 지자체의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 안전수준을 계량화해 매년 발표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2월 공표한 '2023 전국 지역안전지수'에 따르면 충남은 교통사고·화재·범죄·감염병 부문 3등급을, 생활안전·자살 부문은 4등급을 기록했다.

방한일(예산1,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0일 제352회 정례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충남은 최근 5년간 6개 지표 모두 중하위권에 머물러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라며 "충남의 안전지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도민이 쾌적·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의 대책이 필요한 시점"고 주장했다.

김태흠 지사는 이에 대해 "앞으로 지역안전도 향상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중장기적으로 '힘쎈충남 안전비전 2040'을 수립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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