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KT 저력있는 팀, 젠지전까지 좋은 모습 이어가겠다" 한화생명 최인규 감독

박상진 2024. 6. 2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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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규 감독이 KT-젠지와의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는 이여기를 전했다.

21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1라운드 OK저축은행 브리온전에서 승리한 한화생명e스포츠 최인규 감독은 경기 후 승리팀 인터뷰에서 "2주차 첫 경기를 승리해 기쁘다. 내용에서 고비 없이 완벽한 게임은 아니었지만, 어느 게임에나 아쉬운 점은 있기에 유리한 분위기를 잘 끌고가 승리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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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규 감독이 KT-젠지와의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는 이여기를 전했다.

21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1라운드 OK저축은행 브리온전에서 승리한 한화생명e스포츠 최인규 감독은 경기 후 승리팀 인터뷰에서 "2주차 첫 경기를 승리해 기쁘다. 내용에서 고비 없이 완벽한 게임은 아니었지만, 어느 게임에나 아쉬운 점은 있기에 유리한 분위기를 잘 끌고가 승리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지난 경기 이후 시간을 가졌던 한화생명 최인규 감독은 이날 경기에 앞서 "패치 이후 탑과 정글, 그리고 원거리 딜러까지 여러가지 챔피언이 나오기에 우리에게 맞는 픽이 무엇일지 많이 활용하는 식으로 준비했다"며 준비 과정을 말했다.

최인규 감독이 말한 이날 경기의 아쉬운 부분은 1세트. "문제가 생기면 구도가 무너지기에 사고가 나면 안되는 조합이다. 하지만 경기 중 의사소통에서 빈틈이 생기면서 문제가 생겼다. 하지만 큰 문제라기 보다는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기에 다음 세트에 들어가기 전 신경을 쓰자고 말했다"는 것이 최인규 감독의 이야기. 하지만 "이어진 2세트는 라인 주도권을 활용해 경기를 잘 이끌었고, 탑과 미드 라인의 강점을 이용해 경기의 이득을 취했다"며 팀의 경기력을 칭찬했다.

대회 두 번째 주 첫 경기를 승리하며 2승 1패를 기록한 한화생명의 다음 상대는 kt 롤스터. 최인규 감독은 다음 경기에 관해 "상대는 스프링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팀이고, 저력도 있다"고 말한 후 "상대가 서머 승리가 없기에 첫 승을 절실하게 원할 거 같다. 우리 역시 여유있는 상황이 아니기에 역시 승리가 절실하니 잘 준비해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인터뷰를 마치며 최인규 감독은 "강팀과의 경기가 연달아 기다리고 있다. 이제 연승으로 들어가 기세를 잇고, 계속 승리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이야기를 마쳤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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