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영토 넓혔다···윤 대통령 중앙아 3개국 국빈방문 성과는? [세계 속 한국]
임보라 앵커>
지난주, 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 일정으로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을 국빈방문했습니다.
이번 순방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경제영토가 전략적 요충지인 중앙아시아로 넓혀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성과들이 있었는지, 순방국 대사 통해 직접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지규택 주투르크메니스탄 대사 연결해 봅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지규택 / 주투르크메니스탄 대사)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올해 첫 순방지, 과거 실크로드의 중심지였던 중앙아시아였습니다.
그만큼 중앙아시아가 우리에게 중요한 지역이라는 의미인데요.
어떤 이유에서일까요?
임보라 앵커>
탄탄한 경제 협력을 시작으로 양국 협력의 폭이 확장되길 기대해 봅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임보라 앵커>
계속해서 조태익 주카자흐스탄 대사 연결해 카자흐스탄 순방 성과 살펴봅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조태익 / 주카자흐스탄 대사)
임보라 앵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중에서도 경제 규모가 가장 큰 나라인데요.
우라늄, 크롬 등 우리에게 꼭 필요한 핵심 광물이 풍부한 자원부국이기도 합니다.
이번 순방에서의 최대 의제도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이었는데요.
어떤 성과들이 있었나요?
임보라 앵커>
네, 이번 순방을 계기로 우리 기업들의 카자흐스탄 진출 기회가 더 활짝 열리길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임보라 앵커>
끝으로 원도연 주우즈베키스탄 대사 연결해 순방 관련 내용 살펴봅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원도연 / 주우즈베키스탄 대사)
임보라 앵커>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의 마지막은 우리의 형제국가 우즈베키스탄이었는데요.
그런데 대사님, 이번 순방에서 반복적으로 언급되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바로 K실크로드인데요.
우리 정부의 첫 중앙아시아 전략이라고 하던데, 어떤 건가요?
임보라 앵커>
내년 개최 예정인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요.
우리의 핵심 파트너인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관계가 한층 더 돈독해지길 기대해 봅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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