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학폭 혐의' 이영하, 검찰 항소 포기로 최종 무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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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였던 두산 베어스 이영하(26)가 무려 21개월 동안의 법정 공방 끝에 무죄를 확정했다.
21일 법조게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특수폭행·강요·공갈 혐의로 1·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영하에 대해 상고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피해자이자 선린인터넷고 후배인 A씨는 2015년 3월 이영하가 전기 파리채를 준 뒤 손가락을 넣도록 강요해 감전시키고 폭행하는 등 특수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이영하는 지난 13일 2심에서 다시 한번 무죄를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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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였던 두산 베어스 이영하(26)가 무려 21개월 동안의 법정 공방 끝에 무죄를 확정했다.
21일 법조게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특수폭행·강요·공갈 혐의로 1·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영하에 대해 상고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영하의 학교 폭력 논란은 지난 2021년 처음 붉어졌다. 피해자이자 선린인터넷고 후배인 A씨는 2015년 3월 이영하가 전기 파리채를 준 뒤 손가락을 넣도록 강요해 감전시키고 폭행하는 등 특수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만 전지훈련 당시 2학년 후배들에게 자취방 청소나 빨래를 시키거나 성적 수치심이 들게 하는 노래와 율동을 하게 하고 거부하면 머리 박기를 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영하는 2022년 8월부터 2023년 6월까지 관련 사건 재판으로 인해 경기를 뛰지 못했다. 피의자 신분이 된 이영하는 소속 팀 두산으로부터 미계약 보류 선수로 분류됐고 이후 법정 싸움을 이어갔다. 단, 지난해 5월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뒤 다시 두산과 정식 계약을 맺었다.
이영하는 지난 13일 2심에서 다시 한번 무죄를 선고받았다. 그리고 검찰의 항소 포기로 지긋지긋한 학교 폭력 논란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한편 이영하는 올 시즌 29경기에 나와 3승 2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3.57을 기록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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