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시험 중 심정지 50대…심폐소생술로 구해
손민주 2024. 6. 21. 19:50
[KBS 광주]운전면허 기능시험을 보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50대 남성을 시험장 직원이 심폐소생술로 구했습니다.
어제(20일) 오후 3시 17분쯤 나주의 전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대형면허 기능시험을 보던 50대 남성 A 씨가 운전석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이를 발견한 시험장 직원은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로 응급 처치를 했고, 신고를 받고 도착한 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을 이어갔습니다.
A씨는 호흡과 의식을 되찾아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돼 회복하고 있습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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