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차 긁었지" 뮤지, 최진혁에 손찌검... 범인 따로 있었다 (유브이 방)

양원모 2024. 6. 21. 19: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뮤지가 오해 끝에 최진혁의 뺨을 때렸다.

21일 유튜브 채널 '유브이 방 - UV BANG'에는 '[유브이 녹음실] 누가 누가 긁? (최진혁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에 최진혁은 "지금 내 가방을 뒤진 거냐"고 화를 냈고, 뮤지는 최진혁의 뺨을 때렸다.

최진혁이 억울한 표정으로 "안 긁었다. CCTV를 돌려보면 되지 않느냐"며 항변했지만 뮤지의 손찌검을 멈출 줄 몰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양원모 기자] 뮤지가 오해 끝에 최진혁의 뺨을 때렸다.

21일 유튜브 채널 '유브이 방 - UV BANG'에는 '[유브이 녹음실] 누가 누가 긁? (최진혁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유브이 방은 유브이가 운영하는 페이크 다큐 채널이다.

신곡 녹음을 위해 스튜디오에 도착한 뮤지와 유세윤. 뮤지는 잠깐 사이 차 문이 다 긁혀 있는 것을 보고 분을 삭이지 못했다. 뮤지는 "아까 전만 해도 안 그랬다"며 "어떻게 해야 되냐"고 난감해했다.

스튜디오로 올라온 두 사람. 현장에는 최진혁이 도착해 녹음을 준비하고 있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눈 뮤지와 최진혁. 그러나 최진혁이 뮤지에게 축의금 20만원을 빌려가고 갚지 않았던 일을 언급하면서 둘 사이에는 묘한 긴장감이 맴돌았다.

한창 녹음을 이어가던 중, 뮤지는 최진혁의 허리춤에 달린 열쇠뭉치를 봤다. 축의금 때문에 악감정을 품고 차를 긁었다고 생각한 뮤지. 최진혁의 가방을 뒤지던 중 드라이버를 발견했고, 녹음실로 들어가 "왜 이런 걸 가지고 다니냐"며 추궁했다.

이에 최진혁은 "지금 내 가방을 뒤진 거냐"고 화를 냈고, 뮤지는 최진혁의 뺨을 때렸다. 최진혁이 억울한 표정으로 "안 긁었다. CCTV를 돌려보면 되지 않느냐"며 항변했지만 뮤지의 손찌검을 멈출 줄 몰랐다.

결국 녹음실 박차고 나온 최진혁. 뮤지는 "계좌번호 줘라, 바로 축의금을 보내겠다"며 "대신 내 차 긁은 것도 물어내라"고 뒤끝을 작렬했다.

그러나 추가 영상을 통해 진실이 공개됐는데, 바로 유세윤이 바지 지퍼 손잡이로 차 옆면을 긁고는 모르는 척 발뺌한 것이었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유브이 방 - UV BANG'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