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터미널 특혜 등 감사 적발 비판 잇따라

김선영 2024. 6. 2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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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전 청주시장과 공무원들의 비위가 감사원 감사 결과 적발된 것과 관련해,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보도자료를 내고, 시외터미널 대부계약 당시 특혜 논란이 거셌지만, 청주시가 사실과 달리 행안부로부터 대부 가능 회신을 받아, 시민을 기만하고 손해를 입혔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주민재산권을 침해하는 등 신뢰할 수 없다며, 청주시가 비정상적 공직 문화로 인식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습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도 논평을 내고 터미널과 관련한 특혜 의혹이 명백히 밝혀지도록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김선영 기자 (wak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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