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공장서 작업자 7m 아래로 떨어져 숨져

김민지 2024. 6. 2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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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어제(20일) 오후 2시 반쯤 창원시 의창구 한 기계제조 공장에서 40대 작업자가 7m 높이에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작업자는 고소 작업대 위에서 유압 프레스 센서를 점검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가 난 공장은 근로자가 5인 이상 50인 미만인 사업장으로 현재 작업중지 명령이 내려졌으며, 경찰과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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