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임신한 아내 욕한 악플 박제..."평화롭게 좀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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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훈이 악성 댓글을 남긴 악플러를 공개적으로 저격했다.
21일 이지훈은 만삭인 아내 아야네와 함께 찍은 게시물에 악플이 달리자, 이를 스토리(24시간만 열람할 수 있는 게시물)에 박제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지훈, 아야네 부부가 공개적으로 악플을 박제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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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소연 기자] 배우 이지훈이 악성 댓글을 남긴 악플러를 공개적으로 저격했다.
21일 이지훈은 만삭인 아내 아야네와 함께 찍은 게시물에 악플이 달리자, 이를 스토리(24시간만 열람할 수 있는 게시물)에 박제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는 스토리에 악플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평화롭게 살자용"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악플러는 "여성분들 임신한 건 축하 하는데, 제발 배 까고 대중들에게 보여주지 말아 주세요. 아무도 당신들 임신한 배 보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라고 남겼다. 이에 이지훈은 "아 불편하셨군요. 저희 둘의 추억인데 알고리즘이 '열일'해 당신 계정까지 갔군요. 주의시키겠습니다"라고 답글을 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굳이 남의 계정까지 들어와서 좋은 일에다가 시비 댓글 남기는 사람들은 원래 인생 추잡하게 사는 인간들. 차단해 버리세요", "그럼 보지 마세요. 나는 보고 싶어요", "제 배를 까서 올린 것도 아닌데 왜 혼자 오버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지훈, 아야네 부부가 공개적으로 악플을 박제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5월, 아야네는 비속어와 함께 "지들이 대수인 줄 아나"라는 댓글에 "그냥 제 계정에 제 추억을 올린 거다. 대수 아니여도 내 계정에 내 일상을 올리면 '인스타'가 알아서 확산할 뿐"이라고 답글을 남겼다. 이후 그는 댓글 창을 캡처한 뒤, 스토리를 통해 "난 이런 댓글 하나도 맘 안 아프고 힘들지 않은데. 글쓴이 마음이 더 힘들 듯"이라며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지난 2021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일상을 공개하면서 많은 이에게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난임과 유산을 극복하고,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하면서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아야네는 오는 7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이제훈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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