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동유럽 8개국 증권거래소 임원 대상 연수 진행

신용승 기자 2024. 6. 2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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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가장 오른쪽)와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연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키움증권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키움증권은 동유럽 8개국 증권거래소 임원진 등으로 구성된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연수단을 대상으로 국내 자본시장과 증권업계의 성장 노하우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EBRD 연수단은 그리스, 루마니아, 불가리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폴란드, 헝가리의 증권거래소 임원진과 EBRD 관계자 등 총 10여명이다. 연수단은 지난 16일 입국한 뒤 오는 22일까지 국내 금융당국, 증권유관기관 및 증권사 등을 찾아 한국 자본시장의 노하우를 배우고 국가 간 업무 협력을 증진할 계획이다.

20일에는 온라인 증권사로 시작해 국내 주식위탁매매 시장점유율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성장한 키움증권 여의도 본사에 방문해 키움증권이 국내 최대 온라인 종합 증권사로 성장한 노하우와 고객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하는 연수에 참여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자본시장이 발전하고 있는 동유럽 증권거래소 임원진을 대상으로 한국의 자본시장 발전과 키움증권의 혁신과 성장에 대해 소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동유럽 국가의 자본시장이 더욱 성장하고 국내 증권업계와 다양한 협력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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