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이충상 혐오 발언‥위원장이 '혐오표현 예방 조처'해야" 권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이충상 인권위 상임위원이 동성애자 혐오 발언을 했다고 판단하고, 인권위원장에게 유사한 혐오 표현 예방을 위한 적절한 조처를 취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인권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9일 열린 인권위 차별시정위원회는 이 상임위원을 피진정인으로 한 진정 사건에서 "피진정인의 발언이 '혐오 표현'에 해당한다"며 인권위원장에게 조처를 권고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이충상 인권위 상임위원이 동성애자 혐오 발언을 했다고 판단하고, 인권위원장에게 유사한 혐오 표현 예방을 위한 적절한 조처를 취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인권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9일 열린 인권위 차별시정위원회는 이 상임위원을 피진정인으로 한 진정 사건에서 "피진정인의 발언이 '혐오 표현'에 해당한다"며 인권위원장에게 조처를 권고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진정인은 이 위원이 지난해 있었던 인권위 상임위에서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표현을 했고, 이후에도 해당 주장을 반복하면서 남성 동성애자의 인격권을 침해했다는 내용의 진정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지은 기자(ez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0199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서울대병원 교수들, '무기한 휴진' 철회‥"정부 정책 받아들여서는 아냐"
- 이종섭 끼어들자 "선서할 배짱도 없으면서 뭔 말이 많아요!" [현장영상]
- "왜 위에서 나를 지키려 하는지 나도 궁금"하다는 임성근 [현장영상]
- 중대장 "완전군장 내 지시 아냐" 부인했지만 결국 '구속'
- 김여정 "하지 않아도 될 일거리 생길 것"‥또다시 '오물풍선' 날릴 듯
- 인권위원장 향해 고성·삿대질‥'막말 논란' 김용원 결국‥[현장영상]
- '키맨' 사령관 청문회 등판‥'격노설' 두고 박대령과 대질 [현장영상]
- '상임위 질의' 데뷔한 이준석, 방통위원장 공략 결과는? [현장영상]
- "불가항력이야‥많이 사랑해" 여교사 일탈에 부모들 '경악'
- 국토부, 티웨이 특별점검 시행‥'안전대책 마련' 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