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중국 페리·크루즈 관광 유치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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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는 경기평택항만공사와 공동으로 어제(20일) 중국 산동성 옌타이시에서 경기관광공사-산동항구항운그룹간 협약을 체결하고 평택항 및 경기관광 홍보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공동 설명회를 계기로 경기도와 중국의 자매 지역 랴오닝성, 산둥성, 장쑤성 간에 관광, 체육, 교육, 경제 다양한 분야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관광산업 발전 및 양 지역 공동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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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는 경기평택항만공사와 공동으로 어제(20일) 중국 산동성 옌타이시에서 경기관광공사-산동항구항운그룹간 협약을 체결하고 평택항 및 경기관광 홍보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둥항구 항운 그룹은 경기도의 중국 자매 지역인 산둥성의 항만을 총괄하는 곳입니다.
이번 협약은 산둥성과 한국 간 페리 여객 규모가 코로나 이전의 3분의 1 수준만 회복한 상황에서 페리와 크루즈를 활용한 인적, 물적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양사는 협약을 계기로 산둥성과 평택항 간 운영되는 페리 노선을 적극 활용, 양 지역 관광 교류 조기 회복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공동 설명회를 계기로 경기도와 중국의 자매 지역 랴오닝성, 산둥성, 장쑤성 간에 관광, 체육, 교육, 경제 다양한 분야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관광산업 발전 및 양 지역 공동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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