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영, 휠체어 탄 근황 "가수 직업병 때문에 걷기 불편할 정도의 통증, 결국 수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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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애프터스쿨 출신의 방송인 유소영이 최근 발바닥 염증 제거 수술을 받았다며 휠체어에 탄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이어 "발바닥에 염증이 생긴 거였는데 대학병원이든 족부전문병원이든 어디 병원을 가도 똑같은 진단이었고 웬만하면 발바닥 수술을 하지 않는다며 나를 돌려보내더라. 그래서 일단 비수술적인 치료를 받아봤지만 아프기만 아프고 차도는 하나도 없었다. 걷기 불편할 정도로 아팠던 나는 결국 두 달 정도 고민 끝에 올 초 염증 제거 수술을 했다"며 수술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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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의 방송인 유소영이 최근 발바닥 염증 제거 수술을 받았다며 휠체어에 탄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유소영은 21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나는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면서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몇 년 전부터 발이 아파 동네 정형외과에서 몇 번 치료를 받았는데 별 거 아니라는 진단으로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그런데 작년부터는 걷는데 불편할 정도로 심한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불편해졌다. 도저히 안 되겠다 판단이 돼서 족부전문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결과 어릴 때부터 유난히 발을 많이 사용했던 나의 꿈들로 인한 직업병이었더라"며 현재의 몸 상태를 전했다.
이어 "발바닥에 염증이 생긴 거였는데 대학병원이든 족부전문병원이든 어디 병원을 가도 똑같은 진단이었고 웬만하면 발바닥 수술을 하지 않는다며 나를 돌려보내더라. 그래서 일단 비수술적인 치료를 받아봤지만 아프기만 아프고 차도는 하나도 없었다. 걷기 불편할 정도로 아팠던 나는 결국 두 달 정도 고민 끝에 올 초 염증 제거 수술을 했다"며 수술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부연했다.
현재도 병원을 다니며 치료를 받고 있다는 유소영은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 운동은 무리라 내가 그렇게 좋아하는 골프도 낚시도 활동적인 모든 것들을 쉬고 있다. 2024년은 수술하고 회복하느라 아무것도 못했는데 벌써 반년이 지나가고 있다"라고 쓰게 말하면서도 "이번에 느낀 거지만 건강이 최고다. 여러분들도 건강 챙겨가며 지내시길 바란다"라며 긍정 메시지를 전했다.
유소영이 추가로 공개한 사진엔 염증제거 수술 후 휠체어에 앉아 있는 유소영의 모습이 담겨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의 유소영은 지난 2009년 그룹 탈퇴 후 '드림하이2' '무자식 상팔자' '상류사회'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유소영 소셜,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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