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에 리버풀 출신이! 성남, '스피드 드리블러' 코레아 영입[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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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에 리버풀 유스 출신이 왔다.
성남FC 유니폼을 입은 토니 코헤이아 고메즈(26)가 그 주인공이다.
구단에 따르면 코레아는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 유소년 출신이다.
최철우(47) 성남 감독은 "코레아는 열정 있는 선수고, 후이즈, 이정협 등과 함께 팀 공격에 도움이 될 것이다. 선수들과 함께 하반기 팀 목표인 K리그1 승격에 다가갈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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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1998년생 공격수 토니 코헤이아 고메즈를 영입했다. 등록명은 코레아로 등번호 25번을 달고 성남과 함께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구단에 따르면 코레아는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 유소년 출신이다. 리버풀 18세 이하(U18)와 U23에서 활약했다. 이후 잉글랜드 포레스트 그린 로버스(4부리그), 포르투갈 아라우카(2부리그), 이집트 1부리그, 튀르키예 2부리그 등을 거쳤고 성남 입단 직전 이스라엘의 하포엘 하데라에서 14경기 1득점을 기록했다.
코레아는 "한국의 명문 구단인 성남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이름은 코헤이아지만 한국에서 뛰는 만큼 코레아라고 불리고 싶다. 팀에 빠르게 적응해서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최철우(47) 성남 감독은 "코레아는 열정 있는 선수고, 후이즈, 이정협 등과 함께 팀 공격에 도움이 될 것이다. 선수들과 함께 하반기 팀 목표인 K리그1 승격에 다가갈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성남은 "175cm의 키로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돌파가 장점인 코레아는 오른발을 주 발로 사용하며 측면에서의 움직임이 좋다. 구단은 코레아가 팀 적응도 빠르게 마쳤고 기존 공격진과 함께 팀 상승세에 보탬이 되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즉시 전력감으로 통하는 코레아는 빠른 시일 내 K리그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성남은 16경기 5승 4무 7패 승점 19로 10위다. 플레이오프(PO) 진출권인 5위 부산 아이파크(16경기 21점)와 승점 단 2차이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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