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텃밭 ‘영남’ 당심은…‘어대한’ 기류에 불안?

2024. 6. 2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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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6월 21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서정욱 변호사,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장현주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김종석 앵커]
전당대회 출사표를 던진 사람 중에 가장 먼저 TK 경상북도를 찾은 것이 바로 나경원 의원이다. 아까도 잠깐 언급하셨다시피. 전당대회에서 이번 당원 투표가 80%가 반영되는 만큼 당원 수가 가장 많은 영남권 표심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들이 이제 많이 나오는데. 여기 보면 대구경북이 21%, 18%. 이것이 대권이나 여론보다 일단 당원들이 많은 표심이 중요한데. 서정욱 변호사께 이 질문을 드리고 싶어요. 아까 나경원 의원이 무엇이라고 했는가 하면 국민의힘의 4선 중진들이 한동훈 전 위원장에 대한 걱정을 한다. 별로 미덥지 못하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했다. 실제로 어제 동아일보 보도를 보니까 TK 초선들이 이것도 반한동훈 연대일 수 있습니다만. 윤 대통령과의 갈등 불안감 있다. 용산과의 갈등이 걱정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홍 시장도 그렇고 대구 경북 지역 부산 경남 의원들도 본격적인 한동훈 견제에 들어간 것은 아닌지, 어떻게 보십니까?

[서정욱 변호사]
저것이 상당히 근거가 있는 것이 수도권에 원외들 하고 영남권의 배지들은 전혀 이렇게 생각이 다른 것 같아요. 수도권의 원외 지구당 위원장이나 이런 분들은 한동훈 지지하는 세가 상당히 많아요. 왜 그런가 하면 외연 확장이나 중도 확장 이런 것이 필요하다 보는데. 영남권의 현역들은 아무래도 당하고 이제 정부가 일체가 되어야 한다, 혼연일체. 그 점에서 이제 지금은 약간 이렇게 갈등이 봉합은 되어 있지만 언제는 채 상병 특검이나 또는 김건희 여사 수사 문제나 가지고 갈등이 재현될 수가 있다. 그러면 과연 정권이 3년을 버틸 수는 있겠는가, 갈등이 되어 버리면. 이것을 이렇게 걱정하는 소리를 제가 엄청나게 많이 들었습니다. 따라서 수도권의 민심과 영남권의 민심이 많이 다른데. 문제는 영남권의 40% 당원 있죠. 민심을 잡아내는 여론 조사가 없어요. 예전에 이준석 대표하고 나경원 의원이 붙었을 때 있잖아요. 그때도 이제 국민의힘의 지지층 여론 조사는 이준석 대표가 20 몇 % 앞섰거든요. 그런데 당원들이 투표를 해보니까 나경원 의원이 4% 이겼습니다. 따라서 지금 여론 조사 국민의힘 지지층 조사하면 한동훈 전 위원장이 많이 앞서있죠. 그렇지만 영남권에 당원들의 실제 투표 표심 이것은 이제 (표심을 잘 취합해 봐야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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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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