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프레디 높이+김도연 외곽포’ 건국대, 중앙대 꺾고 단독 3위
손동환 2024. 6. 2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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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가 단독 3위로 올라섰다.
건국대는 21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정규리그 경기에서 중앙대를 79-70으로 꺾었다.
건국대 페인트 존 수비가 중앙대에 점수를 내줬기 때문.
프레디를 등에 업은 건국대는 6-6으로 중앙대와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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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가 단독 3위로 올라섰다.
건국대는 21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정규리그 경기에서 중앙대를 79-70으로 꺾었다. 7승 3패로 단독 3위에 올랐다. 2위 고려대(8승 1패)와는 1.5게임 차.
건국대의 시작은 그렇게 좋지 않았다. 건국대 페인트 존 수비가 중앙대에 점수를 내줬기 때문. 그래서 건국대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2-6으로 밀렸다.
하지만 프레디(203cm, C)가 중앙대 페인트 존을 장악했다. 경기 시작 2분 29초 만에 중앙대 팀 파울을 만들었고, 파울 자유투로 팀의 첫 6점을 책임졌다. 프레디를 등에 업은 건국대는 6-6으로 중앙대와 균형을 맞췄다.
프레디가 계속 위력을 뽐냈고, 다른 4명이 수비를 적극적으로 했다. 건국대의 공수 밸런스가 눈에 띄게 좋아진 이유. 공수 모두 끌어올린 건국대는 경기 시작 4분 35초 만에 10-6으로 치고 나갔다. 중앙대의 첫 타임 아웃을 이끌었다.
프레디의 골밑 수비와 리바운드도 빛을 발했다. 이는 건국대의 자신감을 끌어올렸고, 건국대의 페이스를 빠르게 했다. 자신감을 올린 건국대는 26-13으로 1쿼터를 마쳤다.
그러나 건국대는 2쿼터 시작 2분 넘게 점수를 따내지 못했다. 건국대 벤치가 타임 아웃을 요청했지만, 건국대의 경기력은 썩 나아지지 않았다. 2쿼터 시작 3분 만에 26-17로 쫓겼다.
건국대는 그 후 중앙대의 상승세를 어느 정도 저지했다. 하지만 두 자리 점수 차와 한 자리 점수 차를 넘나들었다. 1쿼터만큼 치고 나가지 못했다. 그래서 건국대의 흐름이 뭔가 불안했다.
프레디의 골밑 공격도 위력적이지 않았다. 그리고 건국대 앞선이 중앙대 변형 지역방어를 공략하지 못했다. 그 사이, 건국대 수비는 중앙대의 돌파를 제어하지 못했다.
하지만 프레디가 중앙대 골밑을 지배했다. 그리고 백경(190cm, G)이 2쿼터 마지막 공격에서 3점. 흔들릴 뻔했던 건국대는 37-25로 전반전을 마쳤다.
건국대는 21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정규리그 경기에서 중앙대를 79-70으로 꺾었다. 7승 3패로 단독 3위에 올랐다. 2위 고려대(8승 1패)와는 1.5게임 차.
건국대의 시작은 그렇게 좋지 않았다. 건국대 페인트 존 수비가 중앙대에 점수를 내줬기 때문. 그래서 건국대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2-6으로 밀렸다.
하지만 프레디(203cm, C)가 중앙대 페인트 존을 장악했다. 경기 시작 2분 29초 만에 중앙대 팀 파울을 만들었고, 파울 자유투로 팀의 첫 6점을 책임졌다. 프레디를 등에 업은 건국대는 6-6으로 중앙대와 균형을 맞췄다.
프레디가 계속 위력을 뽐냈고, 다른 4명이 수비를 적극적으로 했다. 건국대의 공수 밸런스가 눈에 띄게 좋아진 이유. 공수 모두 끌어올린 건국대는 경기 시작 4분 35초 만에 10-6으로 치고 나갔다. 중앙대의 첫 타임 아웃을 이끌었다.
프레디의 골밑 수비와 리바운드도 빛을 발했다. 이는 건국대의 자신감을 끌어올렸고, 건국대의 페이스를 빠르게 했다. 자신감을 올린 건국대는 26-13으로 1쿼터를 마쳤다.
그러나 건국대는 2쿼터 시작 2분 넘게 점수를 따내지 못했다. 건국대 벤치가 타임 아웃을 요청했지만, 건국대의 경기력은 썩 나아지지 않았다. 2쿼터 시작 3분 만에 26-17로 쫓겼다.
건국대는 그 후 중앙대의 상승세를 어느 정도 저지했다. 하지만 두 자리 점수 차와 한 자리 점수 차를 넘나들었다. 1쿼터만큼 치고 나가지 못했다. 그래서 건국대의 흐름이 뭔가 불안했다.
프레디의 골밑 공격도 위력적이지 않았다. 그리고 건국대 앞선이 중앙대 변형 지역방어를 공략하지 못했다. 그 사이, 건국대 수비는 중앙대의 돌파를 제어하지 못했다.
하지만 프레디가 중앙대 골밑을 지배했다. 그리고 백경(190cm, G)이 2쿼터 마지막 공격에서 3점. 흔들릴 뻔했던 건국대는 37-25로 전반전을 마쳤다.
그러나 건국대는 3쿼터 시작 2분도 지나지 않아 41-31로 쫓겼다. 중앙대의 압박수비와 속공에 흔들렸기 때문. 건국대는 치고 나갈 발판을 다시 마련해야 했다.
김도연(190cm, F)과 김정현(187cm, G)이 3점을 연달아 성공했다. 그러나 건국대는 중앙대의 속공을 막지 못했다. 3점을 연달아 넣고도, 중앙대와 간격을 벌리지 못했다. 게다가 프레디가 3쿼터 종료 15초 전 4번째 파울을 범했다. 건국대의 분위기가 이래저래 좋지 않았다.
그렇지만 김도연과 전기현(194cm, F)이 3점을 연달아 넣었다. 59-54로 쫓겼던 건국대는 4쿼터 시작 1분 13초 만에 65-54로 달아났다. 중앙대의 후반전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유도했다.
두 자리 점수 차로 앞선 건국대는 템포를 늦췄다. 하지만 4번으로 투입된 전기현이 경기 종료 5분 49초 전 5반칙으로 물러났다. 프레디의 부담이 더 커졌다.
또, 건국대는 차분함을 잃었다. 차분함을 잃은 건국대는 조급해졌고, 건국대의 조급함은 중앙대의 속공 득점으로 연결됐다. 불필요한 득점을 헌납한 건국대는 경기 종료 4분 33초 전 69-65로 쫓겼다.
그렇지만 건국대는 프레디의 골밑 득점으로 한숨 돌렸다. 그리고 조환희(183cm, G)가 골밑 돌파. 건국대는 그 후 도현우(182cm, G)의 3점을 무위로 돌렸다. 경기 종료 3분 6초 전 73-65. 다시 한 번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건국대는 중앙대의 함정수비와 빼앗는 수비를 극복해야 했다. 그러나 건국대는 중앙대의 강한 수비를 침착하게 넘어섰다. 그리고 3위 싸움의 승자가 됐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김도연(190cm, F)과 김정현(187cm, G)이 3점을 연달아 성공했다. 그러나 건국대는 중앙대의 속공을 막지 못했다. 3점을 연달아 넣고도, 중앙대와 간격을 벌리지 못했다. 게다가 프레디가 3쿼터 종료 15초 전 4번째 파울을 범했다. 건국대의 분위기가 이래저래 좋지 않았다.
그렇지만 김도연과 전기현(194cm, F)이 3점을 연달아 넣었다. 59-54로 쫓겼던 건국대는 4쿼터 시작 1분 13초 만에 65-54로 달아났다. 중앙대의 후반전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유도했다.
두 자리 점수 차로 앞선 건국대는 템포를 늦췄다. 하지만 4번으로 투입된 전기현이 경기 종료 5분 49초 전 5반칙으로 물러났다. 프레디의 부담이 더 커졌다.
또, 건국대는 차분함을 잃었다. 차분함을 잃은 건국대는 조급해졌고, 건국대의 조급함은 중앙대의 속공 득점으로 연결됐다. 불필요한 득점을 헌납한 건국대는 경기 종료 4분 33초 전 69-65로 쫓겼다.
그렇지만 건국대는 프레디의 골밑 득점으로 한숨 돌렸다. 그리고 조환희(183cm, G)가 골밑 돌파. 건국대는 그 후 도현우(182cm, G)의 3점을 무위로 돌렸다. 경기 종료 3분 6초 전 73-65. 다시 한 번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건국대는 중앙대의 함정수비와 빼앗는 수비를 극복해야 했다. 그러나 건국대는 중앙대의 강한 수비를 침착하게 넘어섰다. 그리고 3위 싸움의 승자가 됐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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