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에 이상민 전 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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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이 이상민 전 국회의원이 선출됐다.
국힘 대전시당은 21일 제13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유성을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전 의원을 신임 시당위원장으로 뽑았다.
앞서 대전지역 당협위원장들은 신임 시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이 전 위원을 신임 시당위원장 후보로 합의추대했다.
이에 따라 지난 17일부터 진행한 시당위원장 후보자 접수에는 이상민 위원장이 단독 접수했고, 시당 운영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이 위원장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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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이 이상민 전 국회의원이 선출됐다.
국힘 대전시당은 21일 제13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유성을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전 의원을 신임 시당위원장으로 뽑았다.
앞서 대전지역 당협위원장들은 신임 시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이 전 위원을 신임 시당위원장 후보로 합의추대했다.
이에 따라 지난 17일부터 진행한 시당위원장 후보자 접수에는 이상민 위원장이 단독 접수했고, 시당 운영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이 위원장을 선출했다.
이상민 위원장은 "지난 총선의 결과를 받아들이고, 국민의힘이 시민들에게 지지와 신뢰를 받는 정당으로 거듭나기위해서 작은것부터 바꿔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신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변화하며, 각계각층의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수렴하면서 능력있고 새로운 인재들이 지방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 전의원은 더불어민주당에서 이재명 사당화를 비판하며 민주당 탈당 후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옮겨 대유성구을 선거구서 6선에 도전했으나 정치신인 민주당 황정아 후보에 패한 바 있다.
17대부터 21대까지 내리 5선을 했고, 19대 국회 후반기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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