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경, KLPGA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R 공동 선두

문성대 기자 2024. 6. 21. 18: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현경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14억원)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박현경은 21일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쳐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친 박현경은 안송이, 윤이나와 함께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송이, 윤이나 공동 1위
[서울=뉴시스] 박현경은 21일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사진=KLPGA 제공) 2024.06.2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박현경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14억원)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박현경은 21일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쳐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친 박현경은 안송이, 윤이나와 함께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박현경은 KLPGA 투어 통산 6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안송이는 세 번째, 윤이나는 두 번째 정상을 노린다.

박현경은 "US오픈을 다녀와서도 체력적으로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지난주 플레이 하면서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껴 체력이 많이 소비했다는 것을 인정하게 됐다. 다시 컨디션을 올려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1라운드가 끝나고 연습을 정말 간단히 하고 잠을 10시간 정도 푹 잤다. 덕분에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승에 도전하는 박현경은 "이번 달에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 다는 것을 느꼈다. 남은 라운드도 스코어를 줄인다는 생각보다 컨디션이 최대한 올라오는 것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전에 우승할 때도 욕심을 내서 우승을 했던 적은 없다. 마음을 내려놓고 편하게 즐기면서 쳤을 때 성적이 더 좋기 때문에 편안하게 치려고 한다"고 다짐했다.

김민주는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쳐 4위에 이름을 올렸고, 박지영, 지한솔 등은 4언더파 140타를 기록해 공동 5위에 자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