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옷 99% 내가 사, 아저씨 이미지 싫어"…반전의 패셔니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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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동일이 '혤스클럽'에서 패션 철학을 밝혔다.
21일 유튜브 채널 '혜리'의 콘텐츠 '혤스클럽'에서는 배우 성동일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성동일은 "'응답하라' 할 때도 옷 절대 안 갈아입잖아, 옷 많이 갈아입어서 시청률 오르면 내가 매일 갈아입겠지만, 실제로 직장인(역할)이 옷 갈아입을 일이 뭐 있어"라며 혜리와 함께했던 '응답하라 1988'을 추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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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성동일이 '혤스클럽'에서 패션 철학을 밝혔다.
21일 유튜브 채널 '혜리'의 콘텐츠 '혤스클럽'에서는 배우 성동일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영화 '하이재킹'으로 돌아온 성동일이 '혤스클럽'에 출격했다. 성동일은 혜리와 2015년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부녀로 호흡을 맞췄다.
반전의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성동일은 "내 옷의 99.9% 내가 사"라며 직접 옷을 골라 입는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성동일은 "우리 나이 또래 아저씨 같은 이미지가 너무 싫다"라며 "자유로움, 기존의 틀을 벗어나면 된다"라고 자신만의 패션 철학을 밝혔다.
그러나 성동일은 역할에 따라 촬영 현장에서는 옷을 신경 쓰지 않는다고. 성동일은 "'응답하라' 할 때도 옷 절대 안 갈아입잖아, 옷 많이 갈아입어서 시청률 오르면 내가 매일 갈아입겠지만, 실제로 직장인(역할)이 옷 갈아입을 일이 뭐 있어"라며 혜리와 함께했던 '응답하라 1988'을 추억했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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