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한 업체서 고소작업대 작업하던 40대 노동자 추락사

김기진 기자 2024. 6. 2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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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2시 30분께 경남 창원시 북면의 한 산업기계제조업체에서 유압프레스 상부 센서 점검 작업을 하던 40대 노동자가 약 7m 높이의 고소작업대에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당시 고소작업대에는 A씨를 포함해 2명이 올라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경찰과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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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20일 오후 2시 30분께 경남 창원시 북면의 한 산업기계제조업체에서 유압프레스 상부 센서 점검 작업을 하던 40대 노동자가 약 7m 높이의 고소작업대에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당시 고소작업대에는 A씨를 포함해 2명이 올라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가 난 업체는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경찰과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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