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한 업체서 고소작업대 작업하던 40대 노동자 추락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일 오후 2시 30분께 경남 창원시 북면의 한 산업기계제조업체에서 유압프레스 상부 센서 점검 작업을 하던 40대 노동자가 약 7m 높이의 고소작업대에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당시 고소작업대에는 A씨를 포함해 2명이 올라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경찰과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20일 오후 2시 30분께 경남 창원시 북면의 한 산업기계제조업체에서 유압프레스 상부 센서 점검 작업을 하던 40대 노동자가 약 7m 높이의 고소작업대에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당시 고소작업대에는 A씨를 포함해 2명이 올라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가 난 업체는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경찰과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강석우 딸' 강다은, 파격 의상…"우아함 넘쳐"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인간사육장'에서 18년 지낸 34살 女…지정된 상대와 결혼까지
- '사기 의혹' 티아라 출신 아름, 딸 출산 후 넷째 임신(종합)
- 토니안 "우울증·대인기피증 진단…어떻게 하면 멋있게 죽을까 생각"
- 머스크 '정부효율부 수장' 발탁…정책·예산 최고실세
- 용준형♥현아, 달달한 신혼 일상…日서 데이트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