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패션 논란 언급 "치마 입은 것 맞다…여성복 매장에서 구입" ('집대성')

조나연 2024. 6. 2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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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가 패션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화제가 됐던 고경표의 치마 패션 사진을 대성이 보여주자 고경표는 "평소에 입고 다니는 패션이다. 실제로는 치마바지도 있고. 저건 진짜 치마다"라고 얘기했다.

 대성이 "김장훈 선배님 이후로 이렇게 치마가 잘 어울리는 사람 처음 본다"라고 칭찬했고, 고경표는 "제가 입었던 패션에 대해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패션을 눈여겨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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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사진 = 유튜브 채널 '집대성' 캡처


고경표가 패션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아무경표, 패션 해명하러 제 발로 찾아왔JIM"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대성이 고경표에게 "나는 처음 봤다. (정)형돈이 형 다음으로 패션계의 이단아다. 형돈이 형이유일한 사람이었다. 지용이한테 오피셜하게 (패션에 대해) 뭐라 할 수 있는"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집대성' 캡처

고경표는 "패션계에게 주목을 받는 이유는 그동안 해오지 않았던 조합이다. 약간 괴랄해"라고 본인의 패션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그는 "묘하게 어울려. 뭐지 싶은 거다. 그러다가 (공) 효진이 누나가 지적을 하니까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내 구두를 지적하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고경표는 "이참에 공효진이 이렇네 나도 구두 지적을 해서 '나도 공효진이 돼보자' 이런 마음이 있나 봐"라고 패션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대성이 "다 싼 건 아닐 거 아니냐"라고 의상 가격에 대해 묻자 고경표는 "다 싼 거고, 구두만 명품 P사 제품이다"라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집대성' 캡처


대성이 "공교롭게 그게(구두가) 제일 문제다"라고 말하자 고경표는 "구두가 정말 편했다. 운동화보다. 나는 검정 구두에 흰 양말 매치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라며 본인의 패션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화제가 됐던 고경표의 치마 패션 사진을 대성이 보여주자 고경표는 "평소에 입고 다니는 패션이다. 실제로는 치마바지도 있고. 저건 진짜 치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고경표는 "실제 여성복 매장에서 샀다"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대성이 "김장훈 선배님 이후로 이렇게 치마가 잘 어울리는 사람 처음 본다"라고 칭찬했고, 고경표는 "제가 입었던 패션에 대해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패션을 눈여겨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고경표가 "위기는 기회가 아니다. 기회는 항상 기회다"라고 얘기하자 대성은 "사실 경표의 마인드 셋과 감성이 요즘 세대랑 맞는 것 같다. 자유분방함이 좋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고경표는 최근 종영한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에 출연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또 현재 방영 중인 tvN 예능 '백패커2'에도 출연 중이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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