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기회발전특구 지정…첨단산업 유치 탄력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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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가 반도체 특화 단지, 방산혁신 클러스터에 이어 정부의 지방시대 핵심 과제인 기회발전 특구에 선정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는 첨단산업의 생태계가 잘 갖춰진 도시로 이번 기회발전 특구 선정으로 투자 기업에 종합적인 지원이 가능해져 첨단산업 기업 투자 유치에 더욱 탄력을 받았다"며 "첨단산업의 육성과 기업 투자 유치에 박차를 가해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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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구미시가 반도체 특화 단지, 방산혁신 클러스터에 이어 정부의 지방시대 핵심 과제인 기회발전 특구에 선정됐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 위원회는 경북도에 포함된 구미 국가산단을 기회발전 특구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미시 기회발전 특구는 반도체‧방산‧이차전지 분야 투자 기업과 하이테크밸리(5산단) 및 산단 내 투자 가능 부지 등 총 면적 57만 평이 지정됐다.
시는 지역 특화형 기회발전 특구를 기획해 추진단을 구성하고 지자체-지역 기업-유관기관의 협조체계를 구축‧운영해 왔다.
또 정부 부처, 국회, 관련 학회 등을 수시로 방문해 기회발전 특구의 추진 동향을 파악했고, 지역 국회의원과 정부 주요 인사 등에 필요성을 꾸준히 알렸다.
구미시는 첨단산업으로의 산업 대전환을 위해 윤석열 정부의 굵직한 국정 프로젝트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고, 첨단 방위산업용 시스템반도체 부품 실증기반 및 첨단 반도체 Complex 구축,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및 방산 R&D 기관 유치를 추진하는 등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에 노력 중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는 첨단산업의 생태계가 잘 갖춰진 도시로 이번 기회발전 특구 선정으로 투자 기업에 종합적인 지원이 가능해져 첨단산업 기업 투자 유치에 더욱 탄력을 받았다”며 “첨단산업의 육성과 기업 투자 유치에 박차를 가해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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