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의 배우] 덴젤 워싱턴도 제쳤다, 미국인들의 최애 배우…톰 행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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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행크스(68)는 미국이 사랑하는 배우다.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덴젤 워싱턴, 해리슨 포드 등을 제치고 '가장 좋아하는 배우'로 꼽혔다.
반듯한 인상에 성실한 성격, 탄탄한 연기력을 갖춰 '가장 미국적인 배우'로 불린다.
그의 친근한 성격을 살린 코미디 작품을 주로 다뤘는데, 어른의 몸에 들어간 아이를 연기한 '빅'(1988) 등 대부분의 영화가 흥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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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행크스(68)는 미국이 사랑하는 배우다.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덴젤 워싱턴, 해리슨 포드 등을 제치고 ‘가장 좋아하는 배우’로 꼽혔다. 반듯한 인상에 성실한 성격, 탄탄한 연기력을 갖춰 ‘가장 미국적인 배우’로 불린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태어난 행크스는 고등학교 연극 동아리에서 연기를 맛본 뒤 평생의 진로로 삼았다. 그의 친근한 성격을 살린 코미디 작품을 주로 다뤘는데, 어른의 몸에 들어간 아이를 연기한 ‘빅’(1988) 등 대부분의 영화가 흥행했다. 에이즈에 걸린 성소수자를 연기한 ‘필라델피아’(1993)와 경계성 지능장애를 소화한 ‘포레스트 검프’(1994)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2연패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행크스는 1996년 영화 ‘댓 싱 유 두’를 연출해 감독으로 데뷔했고, 제작에도 뛰어들었다. 아폴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우주비행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지구에서 달까지’(1998)가 대표작이다. 오는 29일 서울 고덕동 라이트룸 서울에서 열리는 ‘더 문워커스: 톰 행크스와 함께하는 여정’은 영화와 우주를 사랑하는 그의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전시다. 전시는 9월 30일까지.
유승목 기자 m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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