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서울시교육청-휘경공고와 반도체 인재양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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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는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휘경공업고등학교(교장 정태철)와 함께 21일 금요일 오후 2시 대학본부 7층 총장실에서 서울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서울시립대학교와 서울시교육청, 휘경공업고등학교는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됐으며, 앞으로의 협력 성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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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은 인턴 기자 = 서울시립대는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휘경공업고등학교(교장 정태철)와 함께 21일 금요일 오후 2시 대학본부 7층 총장실에서 서울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정부의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 방안(2022.7.)'에 발맞춰 서울 반도체 인재 양성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학교 지원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울시교육청, 서울시립대학교, 휘경공업고등학교는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산업수요맞춤형고) 설립·운영을 위한 지원▲반도체 분야 '학교 밖 교육' 등 직업계고 교육과정 연계 ▲반도체 분야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등 협력 ▲기타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 필요하다고 합의한 제반 활동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시립대학교는 최근 첨단융합학부 및 대학원 지능형 반도체학과 신설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 분야 융합연구 교원 충원, 정부의 반도체 인력수급 정책에 대응한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반도체 클린룸 구축 예산 확보, 지역 기반 반도체 산·관·학 협력 강화 등 반도체 융합연구 인프라를 확충했다.
원용걸 서울시립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함께 반도체 인재 양성에 앞장설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서울시립대학교는 지속적으로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서울시립대학교와 서울시교육청, 휘경공업고등학교는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됐으며, 앞으로의 협력 성과가 주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ritten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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