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얼차려’ 훈련병, 가혹행위 사실 확인 〉 보도 이달의 기자상 수상

KBS가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과 한국방송기자연합회 이달의 방송기자상을 잇달아 수상하게 됐습니다.

한국기자협회가 주관하는 한국기자상 심사위원회는 KBS 김덕훈·송금한 기자, KBS춘천 조휴연 기자의 <'얼차려' 훈련병, 가혹 행위 사실 확인> 보도를 제405회 이달의 기자상 취재보도1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한국방송기자연합회의 한국방송기자상 심사위원회는 제188회 이달의 방송기자상 기획보도 부문 수상작으로 KBS 김지선, 조승연 기자의 <아베 야망은 살아있다>를 선정했습니다.

또 지역취재보도 부문 수상작으로 KBS 제주 문준영, 고민주, 부수홍 기자의 <허술한 사법체계 드러낸 지적장애인 소송사기 실태> 보도를 선정했습니다.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은 다음 달 4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9층 기자회견장에서, 이달의 방송기자상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후 6시 한국방송회관 9층에서 각각 열립니다.

[사진 출처 : 한국기자협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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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