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여교사, 여중생과 부적절 교제… 교육청 "내주 해당 교사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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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중학교 여교사가 동성 제자와 부적절한 교제를 했다는 민원에 대해 교육청이 조사에 나섰다.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지역의 한 중학교 여교사 A씨에 대한 학부모 민원이 접수된 것과 관련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내부 조사는 마쳤으며 다음 주 중 해당 교사를 불러 추가 피해 사례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며 "법적인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고발 및 징계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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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중학교 여교사가 동성 제자와 부적절한 교제를 했다는 민원에 대해 교육청이 조사에 나섰다.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지역의 한 중학교 여교사 A씨에 대한 학부모 민원이 접수된 것과 관련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
A교사는 지난해 9월부터 제자 B양과 9개월 넘게 부적절한 교제를 이어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현재 해당 교사는 다른 학교로 전근을 갔으며, 문제가 불거진 이후 병가를 낸 상태다.
시교육청은 최근 합동조사반을 꾸려 해당 사안 조사와 함께 관할 교육지원청의 적절한 대응이 이뤄졌는지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내부 조사는 마쳤으며 다음 주 중 해당 교사를 불러 추가 피해 사례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며 "법적인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고발 및 징계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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