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더비다!" 오타니 쇼헤이, 리그 단독 선두 21호 선두 타자 홈런! 미국 매체 "믿을 수 없어…"
최대영 2024. 6. 2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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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20일(한국시간 21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1번 지명타자(DH)로 선발 출전했다.
이 경기에서 오타니가 올 시즌 21호 홈런을 쏘아올리자 다저스 타선도 맹활약하며 팀은 5-3으로 승리했다.
홈런이 쏟아지자 미국 매체 '다저스 네이션'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무키 베츠 내야수가 왼손 골절로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도 다저스 타선은 활약했고, 매체는 "홈런더비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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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20일(한국시간 21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1번 지명타자(DH)로 선발 출전했다. 이 경기에서 오타니가 올 시즌 21호 홈런을 쏘아올리자 다저스 타선도 맹활약하며 팀은 5-3으로 승리했다. 홈런이 쏟아지자 미국 매체 '다저스 네이션'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오타니는 1회 첫 타석에서 로키스의 타이 블랙을 상대했다. 상대의 투구를 받아쳐 백스크린을 향해 호쾌한 아치를 날렸다. 자신의 7번째 선두타자 홈런은 타구 속도 101.5마일(약 163km), 비거리 427피트(약 130m)를 기록했다.
그리고 홈런은 오타니에게만 그치지 않고, 4회에는 포수 윌 스미스와 내야수 프레디 프리먼도 홈런을 터뜨렸다. 무키 베츠 내야수가 왼손 골절로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도 다저스 타선은 활약했고, 매체는 "홈런더비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이 매체 노아 컬럼스 기자는 "그는 믿을 수 없다. 로스엔젤레스의 선두 타자로서 막을 수 없는 존재다"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사진 = AP,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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