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JB금융그룹·한국전기안전공사, 동반성장 업무협약

김종효 기자 2024. 6. 2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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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J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 및 한국전기안전 인재개발원과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1일 정읍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아우름캠퍼스 하범서 원장, 인재개발원 오치영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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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정읍시와 J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 한국전기안전 인재개발원가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학수 시장(왼쪽 네번째)과 아우름캠퍼스 하범서 원장(왼쪽 세번째), 인재개발원 오치영 원장(왼쪽 다섯번째)이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J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 및 한국전기안전 인재개발원과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1일 정읍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아우름캠퍼스 하범서 원장, 인재개발원 오치영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기관들은 지역 농·특산물을 적극 이용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는 한편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정읍에 대한 홍보와 관광, 소비 활성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J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는 용산동 내장산리조트 내 6만7045.2㎡ 부지에 건축 연면적 2만203.28㎡ 규모의 연수동과 빌라동을 건립 중이다.

이미 준공된 연수동은 시범가동 중이며 빌라동은 이달 중 완공할 예정으로 개원식을 거쳐 내달부터 본격 운영된다.

또 한국전기안전 인재개발원은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3만6266㎡ 부지에 건축 연면적 1만1726㎡ 규모로 건립돼 올해 1월 개원식을 갖고 현재 전기안전분야 전문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우리 지역에 인재개발원을 건립한 데 대해 감사드리고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이에 대한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이 상생 발전하는 모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로 잘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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