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국 슈퍼리그 칭다오 웨스트코스트FC와 한·중 축구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중국 슈퍼리그 칭다오 웨스트코스트FC와 한·중 축구 발전과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구창용 제주유나이티드 대표이사는 "그라운드 위에는 국경이 없다. 중국 슈퍼리그에서 인상적인 발자취를 남기고 있는 칭다오와 함께 상생 발전을 꿈꿀 수 있어서 정말 뜻 깊다. 앞으로 칭다오와 함께 한·중 축구 발전과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해 진정성을 갖고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제주] 이경헌 기자=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중국 슈퍼리그 칭다오 웨스트코스트FC와 한·중 축구 발전과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6월 20일(목) 오후 4시 제주월드컵경기장 기자회견실에서 열렸다. 양 축구단의 팀 전력 강화 및 유소년 육성 등 다양한 교류 활동 추진을 목적으로 하고, 축구를 통한 양 구단 연고 지역의 스포츠 관광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도모하는 것이 주요 취지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구창용 제주유나이티드 대표이사를 비롯해 서상 칭다오 웨스트코스트FC 대표, 신군 칭다오 웨스트코스트FC 총경리, 하군위 칭다오 웨스트코스트FC 캠퍼스, 로양 칭다오 웨스트코스트FC 사업부장, 궁서화 궈루이 회장, 궁수성 궈루이 부회장, 케빈 YOUR'S SPORTS 대표, 오규상 대한축구협회 여자축구연맹 회장, 윤일 제주특별자치도 축구협회 회장, 조성철 제주특별자치도 축구협회 전무이사 등 관련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칭다오 웨스트코스트FC는 중국 프로축구계에서 떠오르는 구단 중 하나다. 2007년 창단했으며 지난해 중국 갑급리그(2부리그)에서 2위를 차지해 올해 중국 슈퍼리그(1부리그) 무대에 올라섰다. 현재 중국 대표팀에서 활약 중인 브라질 출신 귀화 공격수 알랑 카르발류가 대표적인 스타 플레이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구단은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선수 추천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추진한다. 코치진의 훈련 방법 및 전술 등 테크니컬 파트에 관해서도 상호 교류한다. 훈련 캠프 등 유소년 선수 훈련 프로그램도 협력하고 친선경기, 스폰서 유치, 마케팅 상품 협업 판매 등에서도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구창용 제주유나이티드 대표이사는 "그라운드 위에는 국경이 없다. 중국 슈퍼리그에서 인상적인 발자취를 남기고 있는 칭다오와 함께 상생 발전을 꿈꿀 수 있어서 정말 뜻 깊다. 앞으로 칭다오와 함께 한·중 축구 발전과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해 진정성을 갖고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상 칭다오 웨스트코스트FC 대표는 "제주유나이티드의 환대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상호간의 무궁한 발전을 통해 양 구단뿐만 아니라 한·중 축구 발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제주유나이티드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리가 알던 메시가 맞아?’... 갑자기 벌크업된 모습으로 등장→엄청난 팔 근육 공개
- '김태형 감독 폭발' 수비방해 논란, 쟁점은 '고의성' 아닌 '강정호 룰'이다
- 음바페, 새로운 마스크로는 경기 못 뛴다... “마스크와 관련된 특정 규정 존재”→“단일 색상
- ‘호날두 왕따설?’... 英 레전드의 충격 발언 “선수들이 호날두한테 고의로 패스 안 하네”
- ‘캄보디아 특급’ 스롱, LPBA 8강 진출...PBA ‘튀르키예 신성’ 하샤시, ‘강호’ 사파타 꺾고 32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