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전문가 62% "7월 시장금리 보합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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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전문가들은 7월의 금리가 전월 대비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투자협회가 21일 발표한 '7월 채권시장지표(BMSI)'에 따르면 금리전망 BMSI는 112.0으로 6월(114.0)보다 2포인트 하락하며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
설문에 참여한 전문가 중 62%가 7월 금리는 보합세를 보일 것이라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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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채권 전문가들은 7월의 금리가 전월 대비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투자협회가 21일 발표한 '7월 채권시장지표(BMSI)'에 따르면 금리전망 BMSI는 112.0으로 6월(114.0)보다 2포인트 하락하며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
설문에 참여한 전문가 중 62%가 7월 금리는 보합세를 보일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전월 60% 대비 소폭 상승한 수치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미국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내 금리인하 전망이 3회에서 1회로 약화했음에도, 한·미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둔화세를 보인 점에 금리인하 기대감이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BMSI는 100을 기준으로 숫자가 클수록 전망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13~18일 채권 전문가 100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황태규 기자(dumpli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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