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발달장애 청소년야구단, 고향사랑기금으로 야구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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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청소년 야구단이 고향사랑기금으로 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21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지난 19일 'E.T 야구단'이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IA타이거즈와 LG트윈스 야구 경기를 직관했다.
'E.T 야구단'은 동구가 추진하는 고향사랑기금사업의 지정 기부 첫 번째 프로젝트 대상으로, 전국 최초 발달장애 청소년 야구단이다.
철수 단원은 "경기 관람이 야구선수로의 성장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데 도움이 됐다"며 "김도영 같은 멋진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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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발달장애 청소년 야구단이 고향사랑기금으로 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21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지난 19일 'E.T 야구단'이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IA타이거즈와 LG트윈스 야구 경기를 직관했다.
'E.T 야구단'은 동구가 추진하는 고향사랑기금사업의 지정 기부 첫 번째 프로젝트 대상으로, 전국 최초 발달장애 청소년 야구단이다.
구는 이들에게 직관과 가족 간 화합의 시간을 통해 야구 선수라는 꿈에 한발자국 다가갈 수 있도록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철수 단원은 "경기 관람이 야구선수로의 성장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데 도움이 됐다"며 "김도영 같은 멋진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임택 구청장은 "단원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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