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세상을 잇는 대구교통공사, 경산승무팀의 이웃사랑

꾸준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사회공헌활동 지속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교통공사 경산승무팀은 21일 북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쌀, 라면, 휴지 등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경산시 조영동에 사무실을 둔 경산승무팀은 2013년 북부동행정복지센터와 자원봉사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적인 물품 기탁과 함께 지역 내 환경 취약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다방면으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구교통공사 경산승무팀 관계자들이 물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산시]

강현구 경산승무팀장은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기탁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면서 "도시철도 2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일하고 있는 경산승무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문계화 경산시 북부동장은 "소중한 나눔과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감사하며, 다양한 역할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화답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