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인터뷰장에 아버지가 있다면?…‘K리그 부부’도 소환!

박선우 2024. 6. 2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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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24에서 덴마크가 '우승 후보' 잉글랜드와 1대 1로 비겨 16강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덴마크의 주전 수문장 카스페르 슈마이켈이 든든히 골문을 지키며 무패 행진이 계속됐습니다.

슈마이켈은 과거 덴마크의 전설적인 골키퍼였던 피터 슈마이켈의 아들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아들은 선수, 아버지는 '폭스 스포츠'의 해설위원으로 유로 2024 무대를 빛내고 있는데요.

경기 후 중계 방송 인터뷰에서 깜짝 '부자 상봉'이 이뤄져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과거 K리그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요.

'슈마이켈 부자'가 소환한 눈물의 인터뷰까지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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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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