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중국 크루즈 관광 유치 총력

산동항구항운그룹과 업무협약

업무협약식[경기관광공사 제공]

경기관광공사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크루즈 관광 유치를 위해 20일 중국 산동성 옌타이시에서 산동항구항운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동항구항운그룹은 경기도의 중국 자매지역인 산동성의 항만을 총괄하는 곳이다.

공사는 협약식 후 산동성 지역 주요 여행사, 항만, 국제교류, 크루즈, 페리, 물류 분야 관계자 등 140여명을 대상으로 홍보설명회를 개최해 평택항과 연계한 경기 서남부의 신규 우수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중국 자매지역과의 교류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