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인천서부교육지원청, 위기학생 지원 협약

이루비 기자 2024. 6. 21. 18: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20일 인천서부교육지원청과 서구지역 위기학생의 마음 건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서·행동, 건강 문제 등으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교육 취약 학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비를 1인당 50만원 내외로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20일 인천서부교육지원청과 서구지역 위기학생의 마음 건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서·행동, 건강 문제 등으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교육 취약 학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비를 1인당 50만원 내외로 지원한다.

또 위기 대상 학생의 발굴 및 의뢰,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국제성모병원은 지난달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밴드 나눔모임'으로부터 전달받은 소아·청소년 환자 대상 성금을 이번 의료비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국제성모병원 원목실장 최덕성 신부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