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남 탓 오래 못 가...여당으로서 힘 합쳐야"

김다연 2024. 6. 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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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하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자기 책임은 없고 모든 것을 남의 책임으로 돌리는 식의 정치는 오래가지 못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원 전 장관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역사상 가장 무도한 야당 지도부를 상대해야 하는 만큼 '친윤', '반윤'할 게 아니라 여당으로서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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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하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자기 책임은 없고 모든 것을 남의 책임으로 돌리는 식의 정치는 오래가지 못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원 전 장관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역사상 가장 무도한 야당 지도부를 상대해야 하는 만큼 '친윤', '반윤'할 게 아니라 여당으로서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출마가 다소 갑작스레 이뤄졌단 지적엔, 지난 19일 특사 보고 건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만난 건 맞지만, 본인이 주체적으로 결심했다며 이후에는 의례적 덕담을 들었을 뿐이라고 전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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