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1200억 규모 해외 인수금융 재매각 성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투자증권(008670)은 최근 약 1200억 원 규모의 해외 인수금융 건 셀다운(인수 후 재매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또 신한투자증권은 같은 시기에 글로벌 사모펀드 KKR이 보유한 미국 최고 수준 사이버보안 솔루션 업체인 옵티브(Optiv)의 6억 5천만 달러(약 9000억 원) 규모 인수금융에도 참여해 국내 기관투자자들에 셀다운에 성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신한투자증권(008670)은 최근 약 1200억 원 규모의 해외 인수금융 건 셀다운(인수 후 재매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4월 신한투자증권은 신한은행과 클로저시스템즈인터네셔널(Closure Systems International·CSI) 인수금융 대출 5억 달러(약 7000억 원) 규모에 대한 미국 현지 공동주관업무를 수행했다. CSI는 100년 업력의 북미 최상급 병마개 제조사다.
신한투자증권은 뉴욕 현지 스폰서인 서버러스 캐피털 매니지먼트(Cerberus Capital Management)와 협의를 통해 공동주관사 타이틀을 확보했고 총 5000만 달러(약 700억 원)를 인수해 미국 및 유럽 해외 기관투자자들에게 전액 셀다운을 완료했다.
신한투자증권은 글로벌 인수금융 시장에서 한국 증권회사가 글로벌 공동주관사로 참여해 현지 투자자를 대상으로 셀다운까지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또 신한투자증권은 같은 시기에 글로벌 사모펀드 KKR이 보유한 미국 최고 수준 사이버보안 솔루션 업체인 옵티브(Optiv)의 6억 5천만 달러(약 9000억 원) 규모 인수금융에도 참여해 국내 기관투자자들에 셀다운에 성공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인수금융 거래의 신디케이션 성공은 신한의 차별화된 거래 선별 능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양방향 셀다운 전략이 주효했다"며 "성공적인 셀다운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 내 견고하게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doo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