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전지훈련·전국단위 체육대회 등 체육인 성지로 발돋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보은군은 스포츠마케팅에 집중한 결과 전지훈련팀 유치와 각종 전국단위 체육대회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2024 보은 국제동아시아 그랜드 캠피언쉽 유소년축구대회 △2024 전국 춘계 초등야구대회 △제36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 △2024 KUSF 대학야구 U-리그 등 군에서 16개 전국단위 체육대회가 열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보은군은 스포츠마케팅에 집중한 결과 전지훈련팀 유치와 각종 전국단위 체육대회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2024 보은 국제동아시아 그랜드 캠피언쉽 유소년축구대회 △2024 전국 춘계 초등야구대회 △제36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 △2024 KUSF 대학야구 U-리그 등 군에서 16개 전국단위 체육대회가 열렸다.
또 △강원FC·안양FC·수원FC 프로 축구선수단 △U17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등 전국에서 160개팀 전지훈련 선수단을 유치해 모두 6만5000명이 다녀갔다.
특히 16개 전국대회 중 12개 대회는 유소년 대회 중심으로 유치해 지역 방문객 수를 효과적으로 증가시켰다.
군에서는 각종 체육 행사를 앞두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보은 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가 열린다.
한국대학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대표적인 전국대회로 48개 야구팀 1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다음 달 8일부터 13일까지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2024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도 열린다.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수원FC B팀 선수단’,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세팍타크로 여자 국가대표팀’, 다음 달 8일부터 23일까지 일본·중국 등 국내·외 유소년 축구 43팀이 참여하는 ‘유소년 축구캠프’, 다음 달 30일부터 8월 12일까지 ‘펜싱 꿈나무 전지훈련’ 등 다양한 종복별 전지훈련 팀이 군을 방문할 계획이다.
김명숙 스포츠산업과장은 “전국 단위 체육행사로 많은 체육인이 군을 방문하고 있다”며 “오는 7~8월 하계기간 전지훈련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은=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방통위원장 "국회가 상임위원 추천해달라" vs 野 "尹이 거부하지 않나"
- '이노그리드 사태'에 한국거래소 책임론
- 이종섭 "尹 통화 전 박정훈 대령 보직 해임"
- "휴대폰 성지 저격?"…7월부터 사전승낙제 어길 시 최대 5000만원 과태료
- "지속 가능하게 투쟁"…서울대병원 '무기한 휴진' 중단
- "더본 공개 녹취록은 편집본"…'연돈' 점주의 역공
- 코오롱, 3분기 영업손실 166억...적자전환
- 영동군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반도체 팹리스 파두, 3분기 매출 100억 영업손실 305억
- 삼성전자 노사, '2023·2024년 임협' 잠정합의…"약 10개월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