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시장 "창원시가 드론 제조 100% 국산화에 앞장설 것"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4. 6. 2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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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시장이 드론 제조 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홍 시장은 21일 창원시청 시정회의실 간부회의에서 "현재 드론 제조는 대부분 외국 기술에 의존하고 있다"며 "앞으로 창원시가 드론 제조 100% 국산화에 앞장서서 국내 드론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드론 제조 100% 국산화를 위해 드론 기술 개발과 실증을 위한 인프라 구축, 기업 및 연구 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드론 기술 고도화와 새로운 모델 창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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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시장이 지난달 5월 9일 '2024 대한민국 드론 박람회'에 참석해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창원시 제공


홍남표 창원시장이 드론 제조 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홍 시장은 21일 창원시청 시정회의실 간부회의에서 "현재 드론 제조는 대부분 외국 기술에 의존하고 있다"며 "앞으로 창원시가 드론 제조 100% 국산화에 앞장서서 국내 드론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드론 제조 100% 국산화를 위해 드론 기술 개발과 실증을 위한 인프라 구축, 기업 및 연구 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드론 기술 고도화와 새로운 모델 창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드론 제조와 관련 부품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내 기업 유치와 투자 유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드론 관련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통해 도시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 드론 산업 생태계 조성에 선도적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홍 시장은 "이번 추경에 드론 특화도시 관련 용역비 1억 원을 편성했는데, 필요하다면 국비도 지원을 받아서 창원에서 국산 드론이 제조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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