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서 여자친구 살해하고 도주한 50대 전북에서 체포

장수인 기자 2024. 6. 2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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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도주한 50대 남성이 전북 장수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장수경찰서는 절도 등 혐의로 A 씨(50대)를 긴급체포했다고 21일 밝혔다.

조사결과 그는 지난 14일 경남 거제에서 여자친구 B 씨를 살해한 뒤 도피 생활을 하다 이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절도 혐의 등에 대해 조사한 뒤 A 씨의 신병은 거제경찰서로 인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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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경찰서 전경(자료사진)2018.4.2/뉴스1

(장수=뉴스1) 장수인 기자 = 경남 거제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도주한 50대 남성이 전북 장수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장수경찰서는 절도 등 혐의로 A 씨(50대)를 긴급체포했다고 21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0일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한 갓길에서 차량을 훔친 혐의를 받았다.

조사결과 그는 지난 14일 경남 거제에서 여자친구 B 씨를 살해한 뒤 도피 생활을 하다 이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절도 혐의 등에 대해 조사한 뒤 A 씨의 신병은 거제경찰서로 인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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