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33.9℃, 역대 가장 더운 '하지'

김민경 2024. 6. 2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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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 낮 기온이 33.9도까지 오르며 역대 '하지' 가운데 가장 더웠습니다.

이는 기상청 관측이래 '하지'의 서울 최고 기온인 2020년의 32.7도를 넘어선 것입니다.

기상청은 이미 쌓인 열기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소 맑고 강한 햇볕이 더해져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 인제와 정선이 35.6도로 전국에서 가장 더웠고 북춘천 35.3도, 경기 이천 33.9도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33도 이상의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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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 낮 기온이 33.9도까지 오르며 역대 '하지' 가운데 가장 더웠습니다.

이는 기상청 관측이래 '하지'의 서울 최고 기온인 2020년의 32.7도를 넘어선 것입니다.

기상청은 이미 쌓인 열기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소 맑고 강한 햇볕이 더해져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 인제와 정선이 35.6도로 전국에서 가장 더웠고 북춘천 35.3도, 경기 이천 33.9도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33도 이상의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기상청은 35도 안팎의 심한 폭염은 오늘 절정에 달하다 내일부터는 다소 누그러지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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