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폭염 대비 취약 계층 지원 강화

이승현 기자 2024. 6. 21. 1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광산구는 폭염에 대비해 취약 계층 지원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구 보건소는 장애인 등 취약계층 700가구를 대상으로 여름철 방문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 사회 후원 등으로 여름 이불 376채를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경로당 등 시설의 냉방 문제도 점검한다.

박병규 구청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장애인 등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세심한 지원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구청사 전경. (광주 광산구 제공)/뉴스1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폭염에 대비해 취약 계층 지원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구 보건소는 장애인 등 취약계층 700가구를 대상으로 여름철 방문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난안전도우미들이 온열질환 증상과 대처요령을 교육하고 쿨토시 등 폭염 대비 물품을 담은 '시원꾸러미'를 전달한다.

광산형 통합돌봄과 연계해 900여 명에게 건강식을 지원하고, 맞춤형 영양·정서 등 건강 관리 능력 향상을 돕는다.

지역 사회 후원 등으로 여름 이불 376채를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경로당 등 시설의 냉방 문제도 점검한다.

박병규 구청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장애인 등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세심한 지원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